사진=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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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성동일이 프리미엄 멜론 선물에 기뻐했다.

16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배우 지승현, 김준한과 함께 북해도를 여행했다.

이날 김준한은 성동일과 모닝 산책을 하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성동일이 "준한이 너 결혼 안 했다며"라고 운을 떼자, 김준한은 "예전에는 결혼 멀게 느껴지고, 왜 이렇게 어머니가 계속 말씀을 하실까 싶었는데, 그게 먹힌 건지 이제 혼자서도 생각하게 되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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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라는 김준한의 질문에 성동일은 "재밌어 좋아, 싸우기도 하지만 좋은 점이 더 많다"고 결혼을 장려했다. 김준한은 "결혼 얘기해 주셔서 저희 어미니가 좋아하실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성동일은 "준한이가 쫓아와서 같이 걸으니까 좋네"라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김준한은 "승현이형이 아쉬워할 것 같다. 아침에 못 걸어서"라고 이야기했다.

캠핑장 무료 조식에 장나라는 "좋은 캠핑장이다"라며 감탄했다. 김준한은 유창한 일본어로 멤버들 주문을 도왔다. 성동일의 일본어 칭찬에 그는 "밴드 시절 일본 활동할 때, 2년간 일본 예능을 봤다. 하루 최소 5시간씩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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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에서 만난 청과물 도매상 성진 씨에게 선물이 도착했다. 당시 멤버들이 묵은지를 선물하자, 옥수수, 감자, 유바리 멜론, 후라노 멜론 등을 보내온 것.

성동일은 유바리 멜론을 들고 "정말 비싼 건 2000만원까지 한다더라"며 일본에서도 고급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희원은 "바가지가 왜 이렇게 심해"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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