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인 TPC는 1일 "배우 유다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다인은 영화 '혜화,동'으로 다수의 영화제에서의 수상으로 탄탄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의뢰인', '용의자', '폭로', '브로큰' 등과 드라마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등을 통해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 변주를 보여줬다.
또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급지원상과 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벤쿠버영화제에서 특별 상영하는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에서는 수아 엄마 지영 역으로 극에 몰입감을 높였다. 그는 영선(최명빈 분)과의 관계, 수아(문승아 분)와 수아 아빠(김태훈 분) 사이에 끼지 못하는 인물을 담담하면서도 쿨한 텐션으로 그려내 캐릭터의 매력을 높이기도. 이처럼 유다인은 맡은 역할에 따라 캐릭터에 동화된 면면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프레인TPC에는 곽민규,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진주, 박형수, 배윤경,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소희, 이준, 이화겸, 조은지, 최명빈, 하서윤이 소속돼 있다.
유다인은 영화 '혜화, 동'으로 인연을 맺은 민용근 감독과 2021년 10월 결혼했다. 또한 2023년 4월 3일 딸을 출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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