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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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의 외전 '행님 뭐하니?'가 추석 특집으로 돌아온다. 지난 1월 설 특집으로 처음 방송된 바 있으며, 고정 멤버로 함께했던 박진주와 미주는 지난 5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80s 서울가요제'를 통해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근래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외전 '행님 뭐하니?'가 지난 설날 특집 호평에 힘입어 추석 특집으로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우정여행기 '행님 뭐하니?'는 추석 연휴인 10월 7일 화요일 밤 10시(1회), 10월 9일 목요일 저녁 8시 10분(2회) 방송된다.

'행님 뭐하니?'는 '놀면 뭐하니?' 촬영 없는 날 이이경이 쏘아 올린 외전 콘텐츠로, 형들의 애정을 갈구하는 이이경과 끌려 나온 하하, 주우재의 진한 우정여행기를 담아내며 호응을 얻었다. '놀면 뭐하니?'에서 볼 수 없던 세 남자의 진솔한 모습과 속 이야기를 이끌어냈고, 그들의 케미를 다시 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추석 특집으로 컴백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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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 뭐하니?' 포스터 속에는 세 남자의 우정여행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이번엔 전라북도 진안, 경상북도 상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 하룻밤을 함께하며, 한층 더 끈끈한 우정을 도모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깜짝 게스트들까지 합류해 예측불가 여정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티저 영상 속에는 지지리도 안 맞는 세 남자의 여행 모습이 담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저기 '손이 많이 가는 형' 하하와, 놀려먹기 좋은 '미운 마흔 살' 주우재, 그리고 형들이 좋은 '인간 리트리버 막내' 이이경까지, 3인 3색 확실한 캐릭터 색깔을 지닌 세 남자의 케미 폭발 여정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방귀까지 튼 세 남자의 날 것 그대로의 여행이 더 가까워진 모습과 편안한 상황 속에서 나올 웃음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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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행님 뭐하니?'를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하룻밤을 함께하며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추석 연휴를 더 즐겁게 만들 세 남자의 우정 여행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행님 뭐하니?' 1회는 10월 7일 화요일 밤 10시, 2회는 10월 9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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