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룹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그룹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디올 피팅 현장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0일 지수는 개인 SNS에 "Can’t wait to see what Jonathan has in store for the Dior Spring-Summer show. See you all there October 1, 2:30 pm Paris time"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연두빛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실루엣과 거대한 리본 장식이 포인트였으며,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와 단정한 메이크업이 드레스의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지수의 환한 미소와 고혹적인 옆선은 피팅룸조차 화보로 만든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사진=그룹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그룹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이번 피팅은 내달 1일(현지 시각) 파리에서 열리는 디올 2025 봄·여름 컬렉션 쇼를 앞두고 진행된 것이다. 지수는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브랜드를 대표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지수는 말 그대로 디올 그 자체", "예쁜 걸로는 전 세계 톱이다", "드레스와 완벽하게 어울린다", "여신 같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16개 도시, 33회차 규모의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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