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가락 제스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올렸다.
사진들 속에는 고현정이 한 의류 브랜드의 여러 옷들을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때 고현정은 긴 생머리를 내리고 생기 넘치는 미모를 보여 마치 모래시계를 뒤집은 듯 시간을 역행하는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KBS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본격적인 연기 데뷔를 했고, 1991년 MBC '여명의 눈동자'와 '엄마의 바다'1995년 SBS 드라마로 인지도를 쌓은 후 1995년 당시 64.5%의 시청률을 기록한 '모래시계'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2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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