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27회에는 귀묘객(客)으로 출연한 전 야구선수 유희관이 출연했다.

글문도사는 "식구가 늘어나는 수가 내년 2026년부터다. 지금 만약 사귀거나 썸 타는 사람이 있어서 내년까지 계속 연결이 된다면 그 분과 결혼할 수도 있다. 43세까지는 반드시 결혼을 한다"라고 점사했다. 급기야 산신장군은 "(여자친구가)있다면 잡아라"고 조언했다. 유희관은 "무속인 선생님들이 언론사에 있는 줄 알았다. 계속 저한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유희관은 또 현재 출연 중인 야구 예능 '불꽃야구' 경기 결과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다. 천지신당은 "지금 하고 있는 '불꽃야구'는 분명하게 이길 거다. 유희관도 이기는 데 한 몫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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