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현숙이 '인기남' 영수와 '원픽남' 상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현숙은 상철을 자신의 '1순위'라고 천명한 뒤, 폭풍 애교와 플러팅을 퍼부어 상철의 마음을 잡아둔 상황. 이날 현숙은 숙소 방에서 기상하면서 "수학여행 전날 신나서 늦게 자도 일찍 깨듯이 3시간밖에 못 잤다"고 룸메이트들에게 하소연한다. 이후 그는 '꽃단장'을 마치고 남자 숙소로 찾아간다. 조심스레 "상철님 계시냐"며 초인종을 누른 현숙은 상철이 아닌 영수가 문을 열어주자 당황한다. 현숙은 곧장 영수에게 "어제, 우리 아침에 만나서 얘기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모닝 산책'을 약속한다.


SBS Plus와 ENA '나는 SOLO'는 내달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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