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난다 효리 SNS
사진=아난다 효리 SNS
가수 이효리의 요가원의 이용 후기가 뜨겁다.

이효리는 29일 여가원 SNS에 이용자들의 후기가 담긴 SNS 게시물들을 일제히 공유했다.

공유된 게시물들 속에는 "사실 이효리 선생님 카리스마 있고 무서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 따듯하고 귀여우세요" 등의 훈훈한 후기가 줄을 이었다. 그러나 "선물도 챙겨주는 따숩 요가원. 또 오고 싶은데... 연차 또 쓸 수 있는데,, 티켓팅이 너무 순삭이에요"라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들도 적지 않아 높은 인기를 체감케 했다.

앞서 이효리는 전날인 7일 SNS에 "안녕하세요, 아난다입니다^^ 내일 서울에서 첫 수업을 하게 된다"며 "사실 제가 요가원을 시작한 건 2016년부터였고, 이번엔 단지 장소를 옮긴 것뿐인데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요가원을 오픈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요가원을 오픈했다. 요가원 상호인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 이름이기도 하다.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사진=아난다 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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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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