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세라 SNS
사진=송세라 SNS
Mnet '러브캐처2'에서 박정진과 커플을 맺은 송세라가 결혼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송세라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세라가 홀터넥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채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달 14일 교제 6년 만에 결혼을 알린 송세라는 발표 한 달 만에 드레스를 고르는 등 속도감 있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정진과 송세라는 지난달 14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세라에게 정진'을 통해 '6년 연애 끝에… 드디어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저희 내년 봄에 결혼합니다"라고 발표했다. 박정진은 결혼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우리는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었다. 그런데 만약 아이가 생기면 출생신고를 해야 하고, 그러려면 혼인신고도 필요하니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이어지는 거다"라며 결혼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러브캐처2'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데이트, 커플 여행 등 일상을 공개해왔다. 1991년생인 박정진은 호주 뉴캐슬대학교 금융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송세라는 1993년생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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