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가고싶당"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신혜는 흰 티와 화이트 데님에 슬림한 벨트를 더해 간결한 라인을 만들고, 네온사인과 오렌지빛 타워가 이어진 야경 앞에서 휴대폰을 들고 미소를 짓는다. 이어진 컷에서 박신혜는 난간에 기대 손인사 포즈를 취하며 밝은 표정으로 거리의 에너지를 담아낸다. 도시의 불빛이 피부 톤을 더욱 환하게 살리고 미디 길이 헤어와 미니멀한 액세서리가 세련된 무드를 완성한다.

아기 엄마인 박신혜는 출산 후에도 여전한 동안미를 뽐내고 있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1살 연하인 배우 최태준과 지난 2022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1990년생인 박신혜는 올해 35세로 차기작으로 '미스 언더커버 보스'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 언더커버 보스'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직전 악명 높은 독고다이 서른 다섯 살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비공식 작전 수행을 위해 스무 살 고졸 말단 여사원으로 위장하여 여의도 증권사에 언더커버로 잠입하는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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