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입장권소현'에는 "언니 그때 왜 그랬어? | 지윤언니의 그때 입장 & 미공개 춤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23일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포미닛 멤버였던 권소현과 전지윤이 출연했다.
'언제가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전지윤은 팀 해체를 언급했다. 전지윤은 "소속감을 확 잃었던 시기다. 몇 년 동안 속해 있던 팀이 하루아침에 통보를 받고 없어졌다. 그때가 가장 절망적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회복됐다. 계속 힘들다고 뱉어내다보니 지나갔다"고 했다.

포미닛은 2009년 '핫이슈'로 데뷔했다. '이름이 뭐예요?', '오늘 뭐해', '미쳐' 등 히트곡을 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2016년 돌연 해체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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