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같은 꿈을 꾸던 시절 미완성으로 남겨진 영화,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을 다시 써 내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설레는 현실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글로벌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황인엽, 이혜리의 만남만으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여기에 '트리거' '경이로운 소문 1,2' '배드 앤 크레이지'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맡고,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집필에 참여한 정은비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황인엽은 "'우수빈'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유선동 감독님, 정은비 작가님, 그리고 많은 배우분과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이혜리 배우와 저의 새로운 시너지, 케미스트리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리는 "'주이재'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저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는 이혜리의 로맨틱 코미디 귀환에도 어느 때보다 큰 기대가 쏠린다.
'그대에게 드림'은 2026년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 되며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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