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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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영이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김하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한 문둑 입성🤎 해발 1300미터에서의 허니문❤️"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하영이 물 안에서 다양한 음식이 세팅된 만찬을 즐기고 있는 모습. 김하영은 "난 신혼여행중이니까 floating breakfast는 먹어 줘야지🥐🥗🍳🍰☕️"라며 신혼여행을 만끽했다. 또 그는 해발 1500m에서 신혼을 즐겨 해질녘에는 구름과 눈을 맞출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47세인 김하영은 최근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서프라이즈' 촬영에서 연기로만 수백 번 결혼해 많은 분들이 저를 프로시집러라고 불렀다"며 "만난 지 3년 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는데 선선할 때 결혼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었다.

김하영은 신랑에 대해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보컬 레슨을 받으러 갔다가 만나게 됐다"며 "첫날 MBTI를 물어보고 '저와 같다'라며 공통점을 만드는 느낌을 받았다"며 첫날부터 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김하영은 '복면가왕' 녹화 후 10일 만에 보컬 학원을 운영 중인 신랑과 교제,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김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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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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