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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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결혼 4개월 만에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남보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쳤나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보라가 편안한 옷차림을 한 채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남보라는 자신의 질문에 "네니요..."라고 자답하며 반쯤 감긴 눈과 영혼이 없는 눈빛을 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과 동시에 걱정을 자아냈다.
사진=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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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남보라는 지난 5월 백년가약을 맺은 신혼이다. 남편은 현직 청소년상담사로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은 2019년에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나고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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