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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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영이 다가오는 가을, 제주도 올레길에서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다가오는 가을, 제주도 올레길에서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김의영이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5위를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앨범 '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댄스 트로트 장르로, 김의영의 밝고 시원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2위는 은가은이다. 그는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4월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한 달 뒤인 5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남편 박현호와 함께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현재 은가은은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3위는 김다현이다. 그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으로, 홍경민, 차지연&김다현, 육중완밴드, 포레스텔라, W24, STAYC(스테이씨) 등 여섯 팀이 무대를 꾸몄다. 홍경민은 이영애 모녀가 좋아하는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선보였고, 차지연&김다현은 '오나라'와 '하망연'을 엮은 무대로 맞춤 무대를 완성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개봉을 앞둔 재밌는 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개봉을 앞둔 재밌는 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개봉을 앞둔 재밌는 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개봉을 앞둔 재밌는 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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