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의 마음에 저장될 단 한 명의 아이돌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원픽'이 될 아이돌을 만나봤습니다.
"친구들이 인강을 볼 때 저는 음방을 봤어요. 음악방송 MC가 되는 게 평생의 숙제입니다."
그룹 아홉 차웅기가 음악방송 MC 자리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차웅기를 만났다.
차웅기는 준비된 음악방송 인재다. 그는 "어렸을 적 매일 TV 앞에서 음악방송을 챙겨봤다. 재밌고 능숙하게 잘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대기실 인터뷰도 자신 있다. 요즘 MC들이 챌린지도 준비해서 같이 해주던데, 그런 것도 잘할 수 있다"고 열정을 내비쳤다.


아홉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이다.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부터 초동 판매량 36만 장을 넘기며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달 30일에는 데뷔 두 달 만에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 입성, 첫 팬콘을 열고 약 1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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