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사진제공=판타지오
그룹 루네이트/사진제공=판타지오
그룹 루네이트가 팝스타 Charlie Puth(찰리 푸스)의 동생인 작곡가 Stephen Puth(스테판 푸스)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루네이트는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싱글 2집 'LOST'(로스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엘범과 동명인 타이틀 곡 'Lost'의 작업 과정에 대해 이안은 "찰리 푸스의 동생이자 작곡가인 스테판 푸스의 곡을 받고 너무 큰 영광이었다"며 "휘파람 소리를 중심으로 색다른 우리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중독적인 멜로디라 듣기 좋았다. 자신감이 붙더라.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미소 지었다. 이에 준우는 "타이틀곡을 듣고 저희가 잘 소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회사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루네이트는 지난 앨범 이후 약 7개월 만에 싱글 2집 'LOST'로 컴백한다. 이번 싱글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Lost'를 비롯해, 'Bad Girl'(배드 걸), 'Nauty'(나티)까지 총 3곡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 'Lost'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중심으로 '너'라는 빛에 잠식된 루네이트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이 곡은 팝스타 Charlie Puth(찰리 푸스)의 동생인 작곡가 Stephen Puth(스테판 푸스)가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루네이트의 싱글 2집 'LOST'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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