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소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안소희' 유튜브 채널 캡처
안소희와 장동윤이 한양대 맛집 탐방에 나섰다.

원더걸스 출신 소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서는 '한양대생 장동윤이 알려주는 한양대 찐 맛집 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양 대학교에 간 소희는 장동윤이 등장하기 전 장동윤에 대해 "굉장히 E 성향이시라고 들었다"고 하며 장동윤을 맞을 준비를 했다. 힘차게 등장한 장동윤은 "소희와 동갑인 배우 장동윤이고 여기 한양대가 저의 제 2의 고향이라 할 정도로 아주 친숙한 곳이다"고 했다.

장동윤은 한양대학교 경제 금융학부 11학번이다. 장동윤은 "제가 지금 기분이 좀 많이 좋은 상태다"고 했다. 소희는 "오늘 굉장히 더운데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장동윤은 더위와 추위 중에 "저는 이제 대구에서 나고 자라가지고 더위에 강하다"며 "그리고 여름에 태어났다"고 밝혔다.
사진 = '안소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안소희' 유튜브 채널 캡처
소희는 "한양대를 아직 다니고 계신거냐"고 물었고 장동윤은 "졸업을 애석하게도"라고 답했다. 소희는 몇학년이냐고 물었고 장동윤은 "4학년을 10년 째 4학년이다"고 밝혔다. 소희는 "저는 한양대 근처에 잘 와 본적이 없어서 모른다"고 했다.

이에 장동윤은 "일단 제가 오늘 믿고 따라오면 완전히 빠삭하게 다 해드릴 수 있고 완전 주름 잡고 있고 먹부림을 좀 해야 될 것 같아가지고 미리 말씀 드린다"고 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소희와 장동윤은 본격적으로 한양대 투어에 나섰다.

한양대를 돌면서 두 사람은 MBTI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소희는 "저는 P같은 J인데 사실 J이다"며 "근데 미리 말만 해주면 다 괜찮다"고 말했다. 소희의 성향을 파악한 장동윤은 알겠다면서 꼼꼼하게 한양대 주변을 소개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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