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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0기 영자가 10기 옥순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14일 10기 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울 뚤기언니 건강히 잘 지내요😍 이상한 루머 만들지 말아 주세요! 언니 인스타는 언니가 삭제한 게 아니고 Ai 오류로 잠시 비활성화됐다고 하십니다. 저희 언니 역대급 미모 갱신 ..진짜 바라만 봐도 예쁘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10기 영자와 10기 옥순은 네컷사진을 찍은 모습. 앞서 10기 옥순은 '돌싱글즈' 유현철과 재혼 후 이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사라져서 이를 10기 영자가 대신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유현철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슬기가 지난달에 이미 날 차단하고 언팔해서 뭘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10기 옥순은 지난 7월 "이렇게 많은 사람이 궁금해도 말할 수 없고, 내가 말하기 싫다는데 왜 자꾸 궁금해하는지 모르겠다. 사람이 말하기 싫다고 하면 그만 물어보는 것도 예의다. 그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 그만 물어봤으면 좋겠다. 그건 사람 괴롭히는 거다. 싫다고 하는데 자꾸 물어봤으면 좋겠냐. 싸우자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내 성격이 이렇게 괴팍하고 싶지 않다. 자꾸 그렇게 하면 괴팍해질 수밖에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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