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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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생일을 맞이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지코는 지난 14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생일 기념 오프라인 행사 ‘지호네 COFFEE’를 개최했다. ‘지호네 COFFEE’는 팬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생일 카페’를 아티스트가 역으로 주최해 팬들에게 대접하는 콘셉트의 행사다.

이날 지코는 추첨을 통해 방문한 100명을 직접 맞이했다.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음료를 주문받고 코몬(COMMON.팬덤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코는 “여러분들과 생일을 함께 보내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제가 팬분들을 위해 직접 생일 카페를 열면 좋을 것 같아 준비했다.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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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는 다양한 이벤트존이 마련돼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코가 애용하는 선글라스를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지코 체험존’과 메시지를 남기는 공간이 인기였다. 행사 말미에는 다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지코는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지코는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 경기의 시구 및 축하 공연을 펼쳤다. 지난달 30일에는 일본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2025’(a-nation 2025)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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