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천방지축 어리둥절 추은영의 하루 (ft.내 돈생 아유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추성훈은 같은 소속사 후배 아유미의 집에 방문했다. 추성훈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전세냐"고 물어 아유미를 질색하게 했다. 그는 "집이 크다. 산 거냐. 샀네. 얼마냐"라고 했고, 아유미는 "아기 보러 와서 왜 이러는 거냐. 오늘 육아하러 오지 않았나"라며 목적을 상기시켰다.

추성훈은 아이에게 신발을 신겨준 뒤 함께 동네를 산책했다. 그는 우유를 먹이는 동시에 동화책을 읽어주며 육아 경력을 뽐냈다. 추성훈은 "두 시간 정도 같이 있었는데 한 번도 안 울었다. 10년 만에 아기를 봤다. 옛날 생각도 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미소 지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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