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9회에서는 2차 생존자 발표식 후 살아남은 참가자 24인이 세미 파이널 '데뷔 콘셉트 배틀' 무대를 선보였다. 혼돈 속 팀 재편성과 치열한 신경전을 거쳐 완성된 무대는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와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리더에 처음 도전한 박동규를 중심으로 다시 뭉친 'Lucky MACHO(럭키 마초)' 팀은 6명의 라이더로 변신해 폭발적인 힙합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 킬링 파트를 맡은 김준민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박동규와 후한원 역시 남다른 연습량을 증명하듯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고득점을 거뒀다.
체인에 묶여 등장한 이리오, 이상원, 조우안신, 김건우, 전이정, 장지아하오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춤선,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역대급 섹시 포텐을 터뜨렸다. 특히 이상원은 1·2차 순위 발표식에서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4회 'Whiplash - aespa(에스파)', 6회 'Like JENNIE - 제니' 미션에 이어 이번 무대까지 세 번째 킬링 파트를 맡으며 입지를 굳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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