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견인 구역에 있던 D4vd의 테슬라 차량 트렁크에서 훼손된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시신이 심하게 부패된 상태여서 사인 규명과 신원 확인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차량 명의자가 D4vd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졌지만, 경찰은 "해당 차량은 D4vd가 소유한 여러 차량 가운데 하나이며, 주변 지인들이 함께 사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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