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장태오/사진 = 정유진 인스타-텐아시아 사진DB
정유진-장태오/사진 = 정유진 인스타-텐아시아 사진DB
넷플릭스 '솔로지옥4' 출신 인플루언서 장태오와 정유진이 입을 모아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9일 정유진 소속사는 "지난 9월 8일 일부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정유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유진은 장태오 씨와 넷플릭스 프로그램 솔로지옥4 를 통해 인연을 맺은 친한 관계일 뿐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보도된 내용과 같은 사실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장태오 역시 "정유진과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은 실제로 행사 등에 함께 참석하는 등의 모습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솔로지옥4' 방송 이후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방영됐으며, 육준서-이시안, 국동호-김아린, 김태환-배지연, 안종훈-김혜진 등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당시 장태오와 정유진은 커플 매칭에 실패했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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