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개그우먼 김지유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사건 수첩'에서는 "결혼을 앞둔 의사 남친이 유흥업소 VIP라는 DM을 받았다"라는 믿기 힘든 제보가 다뤄졌다.
![유명 女아나운서, 파혼 사유 폭로했다…"남편 동생과 불륜으로 아이 낳은 시모" ('탐비')[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9/BF.41654933.1.jpg)
탐정단의 조사 결과, '여미새'로 통하는 유흥업소 VIP의 정체는 예비 신랑이 아닌 예비 시아버지로 밝혀졌다. 그러나 의뢰인은 "바람도 유전 아니냐"며 혼란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20살 차이 나는 늦둥이 동생이 혹시 남자친구의 아이가 아닌가"라는 의심까지 했다.
![유명 女아나운서, 파혼 사유 폭로했다…"남편 동생과 불륜으로 아이 낳은 시모" ('탐비')[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9/BF.41654938.1.jpg)
알고 보니 늦둥이 동생은 의뢰인의 예비 시어머니가 남편의 동생, 즉 시동생과의 불륜으로 낳은 아이였다. 결국 의뢰인과 예비 신랑의 결혼은 파혼으로 끝이 났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는 드라마를 능가하는 충격 실화에 "영화제 출품해도 될 것 같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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