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1977년생 미혼인 방송인 전현무가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걸린 적이 있다고 밝힌다.

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영국의 대표 온천 마을인 바스와 ‘잠들지 않는 도시’라 불리는 미국 뉴욕의 나이트 투어 랜선 여행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영국 톡파원이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바스 수도원을 찾아가 옥상 전망대에서 도심 전경을 감상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로마 유적 중 하나이자 로마식 공중목욕탕인 로만 바스는 영국에서 유일하게 자연 온천수가 흐르는 곳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7세 미혼' 전현무, 깜짝 소식 알렸다…美 전광판 진출 "10명 보지 않았을까" ('톡파원')
수천 년에 걸쳐 지어진 선사 시대 유적인 스톤헨지도 소개한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스톤헨지는 각각의 돌이 평균 높이 7m, 무게는 최대 50t에 달해 당시 선사 시대인들이 광활한 솔즈베리 평원 위에 어떻게 거대한 돌들을 옮겨 세울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미국 톡파원은 1년에 단 2번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천문 현상인 맨해튼헨지를 보기 위해 이동, 도시의 빌딩 숲 사이의 아름다운 일몰을 담을 예정이다. 뉴욕 도심 한복판을 달리며 특별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버스 투어도 체험한다.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발레 공연부터 라이브 기타 무대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긴다.

맨해튼에서 4번째로 높은 서밋 전망대에서는 맨해튼의 화려한 야경과 스카이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톡파원의 힙한 야경 인증 사진이 공개되자 이찬원은 “이건 화보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대형 LED가 밀집한 타임스스퀘어도 방문한다. 전현무는 “나도 언저리에 걸린 적이 있다. 한 10명 보지 않았을까 싶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찬원도 “저도 (전광판에) 걸린 적이 있다. 팬분들이 해주셨다”며 수줍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심형탁,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영국 바스, 미국 뉴욕은 물론 중국 시안과 일본 도쿄 ‘5천 엔의 행복’ 편도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