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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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가 야외에서 네이비 드레스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떨리는 척 하기"라며 "진행자분 덕분에 무사히 잘 걸었습니당 고마워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  오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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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는 오나라가 스트랩리스 네이비 롱 드레스를 입고 보도블록 위에서 시선을 낮춘 채 서 있다. 오나라는 슬림한 네크리스와 이어링, 브레이슬릿과 링으로 포인트를 맞추고 석양이 만든 빛줄기가 실루엣을 감싸는 장면을 남겼다.
사진 =  오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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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컷에서 오나라는 정면으로 서서 드레스의 롱 헤믈라인을 강조해 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오나라가 파란 텐트 아래에서 머리카락을 넘기며 미소를 보이고 있고 마지막 컷에서는 오나라가 휴대용 거울을 들고 헤어를 정리해 당시 준비 순간을 전한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마음속으로 픽한 색감의 의상을 입으셔서 흐뭇했어요" "여신예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  오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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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4년생으로 올해 51세인 오나라는 1997년 뮤지털 '심청'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무려 25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오나라는 한 인터뷰에서 김도훈에 대해 "서로 특별하게 말하지 않아도 어떤지 다 아는 사이"라면서 "20년이 지나도 너무 좋다는 게 문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년이라는 게 싫은데 억지로 만날 수 없는 기간이고 좋으니까 만나는 거 같다"며 "남자친구랑 대화하는 게 제일 재미있고 스케줄 끝나고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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