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선선해진 9월, 가을의 새 계획을 함께 나누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태연이 차지했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의 리더로 데뷔한 태연은 현재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매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하고 있다. 해 뜨는 것과 해 지는 걸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일출, 일몰을 보며 멍때리는 시간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라며 취향을 밝혔다.
2위에는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이름을 올렸다. 웬디는 오는 10일 새 솔로 앨범 '세룰리안 버지(Cerulean Verge)'를 발매한다.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처음 내는 앨범이다. 지난 4월 웬디는 데뷔 이후 쭉 몸담아온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어센드로 옮겼다.
3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다. 그는 현재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아는 '폭군의 셰프' 팬들을 만나기 위해 9월 2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10월 12일 마카오, 10월 18일 호찌민, 11월 23일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을 진행한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여름의 끝자락, 함께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의 끝자락, 함께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의 끝자락, 함께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의 끝자락, 함께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