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삼플레이'는 예능 제작사 YK미디어플러스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협업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예능으로, 방송과 유튜브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시도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전소민과 이상엽, 이미주가 지석진과 함께 '석삼패밀리'로 뭉쳐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불태웠다. 여기에 50만 원의 여행 경비로 다섯 개 도시를 여행하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경비가 증감되는 여행 형식이 더해져 흥미진진함을 높인다.

바닷가를 찾은 '석삼패밀리'는 전소민의 남친샷 찍어주기에 돌입했지만, 지석진의 손을 붙잡은 전소민은 "석진이 오빠 손만 나오게 해. 다른 거 나오게 하지 마"라는 말로 지석진에게 굴욕을 안겨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같은 날 지석진의 유튜브 '지편한세상'을 통해 '석삼플레이' 1~2화도 공개, 국내 시청자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K-예능의 맛'을 알리며 큰 웃음을 전달했다.

과연 100만원으로 경비가 깎인 '석삼패밀리'에게 앞으로 어떤 여행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석삼플레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웨이브와 지석진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을 통해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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