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되는 채널S. SK브로드밴드 예능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두 번째 여행지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로컬 맛집 찾기 여정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후쿠오카 땅을 밟자마자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다. 일본의 역대급 폭염 앞에 마음껏 발품을 팔 수도 없는 상황이 된 것. 결국 세 사람은 각자 인맥 찬스를 꺼내 들며 현지인만 아는 로컬 맛집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권율과 연우진이 연이어 실패하며 고배를 마시고, 이정신이 이들의 마지막 희망으로 떠오른다. 이정신은 "저희 멤버한테 한번 물어볼까요?"라고 급히 전화를 건다. 전화를 받은 이는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숙소 라이프도 공개돼 재미를 더한다. 권율은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휴대폰을 붙들고 맛집 검색에 몰두하며 열정 맛집러의 면모를 뽐낸다. 연우진은 '리버스 짱구룩'이라는 파격적인 잠옷 패션으로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달밤에 복근 운동까지 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이어간다. 이정신 역시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이며 열심히 관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뚜벅이 맛총사' 후쿠오카 편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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