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은 SNS
사진=김성은 SNS
배우 김성은이 일주일 만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다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김성은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삐삐들~~ 기쁜 소식 전해요!🎉 '햅삐 김성은' 유튜브 채널이 드디어!! 복구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며칠 전 이유 없이 채널이 삭제되어 마음이 많이 아팠고, 복구가 되지 않아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마음까지 먹었는데요. 오늘 저녁 식사 중 갑자기 유튜브 알림이 뜨면서
채널이 복구된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아직도 믿기지 않을 만큼 너무 기뻐요💖"라며 설레는 기분을 표출했다.

김성은은 "기다려주신 삐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며 "덕분에 채널의 소중함을 더 크게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더 좋은 콘텐츠와 영상으로 보답할게요!"라고 인사해 앞으로의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김성은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26일 저녁에 갑자기 제 유튜브 채널이 예기치 않게 삭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라며 "저희 제작진과 함께 바로 이의 신청은 해두었어요. 그래도 지난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가꿔왔던 공간이라 순간 너무 속상하더라고요ㅠㅠ"라고 전한 바 있다.

손연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역시 유튜브 채널이 돌연 삭제됐었다. 다만 손연재의 채널은 하루 만에 복구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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