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석진 SNS
사진=지석진 SNS
활동 중단을 예고했던 지예은이 행사장에서 포착됐다.

지석진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충주지씨 행사 감사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석진이 지예은과 함께 대기실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지예은은 지석진과 함께 충주지씨 멤버로서 행사에 참석해 밝은 얼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6일 한 연예 매체는 "지예은이 최근 건강이 좋이 않음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짧게라도 휴식기를 갖고 몸을 돌보며 재충전할 것을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예은에게 잠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지예은이 의사와 충분히 얘기를 나눴고 휴식을 권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3주 이상 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매체는 "지예은을 잘 아는 측근이 '몸이 좋지 않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닌 상태'라고 했다"며 몇 년 전부터 쉼 없이 활동을 해왔고 이로 인해 피로까지 쌓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복귀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지예은이 행여 자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에 피해가 갈까 봐 고민을 계속했다고도 첨언했다.

한편 지예은은 'SNL 코리아'에서 "자중해"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각종 예능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귀여움을 보여줬으며 '런닝맨', 쿠팡플레이 '직장인들'에 출연 중이다. 또 금융·스포츠·건강식품·뷰티 브랜드 등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