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M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덕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멀리서 함께해주신 팬분들 마음 깊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KCM은 영덕 시민들 앞에서 노래하며 시민들과 밤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KCM은 "오늘 아름답던 영덕의 밤, 바다를 등지고 함께했던 그 순간은 제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노래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노래를 들어주신 여러분이 계셨다는 게 저에겐 가장 큰 행복인 듯하다"며 "다시 만나는 날, 꼭 약속대로 제가 커피 한잔 쏘겠습니다.☕️"라며 많은 시민들 앞에서 통 큰 약속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KCM은 두 딸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었다. 이후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또 하나의 예쁜 선물이 찾아왔다"며 "저… 셋째 아빠 됩니다. 축하해 주세요"라고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KCM은 2004년 1집 앨범 'Beautiful Mind'로 데뷔해 21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최근에는 '나라는 사람에게',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등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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