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저녁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의 3연승 저지를 위한 복면가수들의 듀엣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은하수'와 맞붙어 89대 10으로 패한 '작은 별'의 정체는 코미디언 곽범으로 확인됐다.
한편 마동석과 인연을 소개한 또 다른 복면가수의 정체는 배우 하준으로 밝혀졌다. 하준은 1라운드에서 '피아노'와 겨뤄 패배해 복면을 벗었고,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을 잡는 막내 형사 역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대사 "진실의 방"과 관련해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었다. 동석 형님이 촬영 전 '저 방을 뭐라고 부르면 좋겠다'고 하셔서 '진실을 말하는 곳이니 진실의 방?'이라고 말씀드렸고, 형님이 잘 살려주셨다"고 설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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