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적, 린, 로이킴, 조째즈, 노브레인, 전종혁, 최유리가 출격해 눈길을 끈다. 임영웅이 자신의 노래 '무지개'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MC 김준현은 "열기가 대단하다"며 "제작진 통해 들었는데 이 특집이 기획되자마자 당일에 신청 건수가 1만 건이 넘었는데 어마어마한 티켓팅"이라고 말했다. 신동엽 또한 "여기 계신 여러분은 얼마나 운이 좋은 건지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영웅은 지난 '송해 가요제' 이후 5년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이와중에 임영웅의 '찐친'으로 등장한 프로축구 골기퍼 출신 전종혁은 임영웅을 '구단주님'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가 궁금해 하자 임영웅은 "축구를 같이 하는 친구들이 모이다 보니 팀이 돼서 제가 구단주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품 지원도 사비로 해주신다"며 "감히 말씀드리자면 웬만한 2부 리그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하신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임영웅은 "그러면 내가 2부 리그를 하지 왜 이걸 하고 있는거냐"고 했다. 임영웅은 또 입단 조건에 대해 "인성 테스트를 해봤는데 회식 자리에서 끝까지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그것이 곧 인성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자 전종혁은 "저는 인성 때문에 한 달 동안 테스트를 받았다"며 "분명히 유니폼을 받아야 하는데 안주더라 대체 기준이 뭘까 했는데 오늘 드디어 밝혀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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