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풍자, 주우재, 방송인 김대호가 강원도 태백으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풍자와 주우재는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방송 초반, 풍자가 음식 이야기를 꺼내자 주우재는 "또 먹는 이야기를 하냐. 오늘은 속도 맞추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자 패널들은 "누굴 맞춘다고 한 거냐"고 말하며 주우재를 몰아갔다. 주우재는 "동료로서 맞추겠다는 것이다"라고 황급히 해명했다.
해발 700m 광부 사택 아파트를 찾은 이들은 또 한 번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풍자가 스산한 폐가를 보고 무서워하자 주우재는 "에겐녀는 가만히 있어라. 테토남이 들어가겠다"라고 플러팅을 날렸다. 이에 양세형과 박나래는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이제부터 러브 라인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또 박나래는 "에겐녀가 아니라 애기야라고 한 거 아니냐"라며 웃어 보였다. 주우재는 "잘못 말했다"고 발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의 털털한 모습도 공개됐다. 강원도 태백에 도착한 김대호는 해발 1,000m 최고의 집으로 임장을 떠났다. 김대호는 "그곳에는 전기와 가스, 수도 시설이 없다. 자연인이 모여 사는 동네다"라며 들뜬 표정을 지었다.

집을 다 둘러본 김대호는 출발 전 슈퍼에서 산 강원도 특산품 막걸리와 컵라면을 먹었다. 막걸리 4종을 벌컥벌컥 들이마신 김대호는 창밖을 향해 "너무 맛있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 고도가 높다 보니 선선하고 살기 좋은 환경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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