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미국 이민 시절 봉제공장을 운영하며 겪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27일 선우용여의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는 "미국에서 8년간 선우용여가 당한 충격 인종차별 대처법 (한 맺힌 L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40년 전 미국 LA에서 살던 집과 봉제공장, 한식당 등을 방문했다. 그는 "우리 남편이 서울에서 알았던 사장의 권유로 봉제 공장을 사버렸다. 맨 처음에 (아파트) 한 채 팔아가지고 와서 했고, 공장이 안 되니까 아파트 4채 팔았다"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아파트 4채를 팔았다는 이야기에 제작진은 말을 잇지 못했고, 선우용여는 "괜찮다"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이 "반포 그 아파트 지금 50억, 60억 한다"고 하자 선우용여는 "그거 뭐 생각하냐. 이미 지나간 거다. 내가 스스로 성격이 좋은 건 뭐냐면, 나는 어제 일 생각 안 한다. 지나간 걸 뭐 하러 생각하냐. 골치 아프게. 지금 오늘이 재밌고 잘 살면 된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선우용여는 1970년 사업가 김세명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 남을 뒀다. 그러나 김세명 씨는 2014년 세상을 떠났다. 선우용여는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사업 실패를 겪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선우용여는 '순풍산부인과'로 레전드 유행어를 남기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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