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지혜 SNS
사진=한지혜 SNS
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의 검소한 면모를 알렸다.

한지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 해져도 웬만하면 수선해 입고 쇼핑은 아예 안 하는 윤슬 아빠. 옷 한 벌 장만해 드린 윤슬 애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혜의 남편이 화이트 재킷을 착용한 채 거울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그 뒤로는 그런 남편을 카메라에 담는 한지혜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인 한지혜는 6살 연상의 남편과 2010년 9월 결혼했다. 남편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출신 검사이며, 시아버지는 다이아몬드 샘물 대표다. 슬하에 2021년생 딸을 하나 두고 있다.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지혜는 2019년 MBC '황금정원'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한강'과 최근 SBS 드라마 '보물섬'에 특별 출연했으며, 2026년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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