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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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혁진 팬이 흥겨운 DNA를 폭발시켰다.

21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TOP7과 댄싱퀸 팬들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TOP7 멤버들의 팬카페에서 선발된 댄싱퀸 7인이 직접 스테이지에 올라 본인의 가수와 짝이 되어 팀을 이루게 됐다. 이에 앞서 팬들이 먼저 무대 위에서 춤을 추면 가수들이 누가 자신의 팬인지 알안야 했다. 팬들의 퍼포먼스 점수와 TOP7의 노래방 마스터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모두가 긴장했다.

이가운데 김용빈은 댄스 본능을 일깨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빈은 뜨거운 현장 분위기에 "적응이 안 된다"며 "어떻게 저기서 춤을 추는거냐"고 하면서 쑥스러워하면서도 털기춤부터 헤드뱅잉까지 아는 춤을 모조리 쏟아내며 그간의 '샤이 가이' 이미지를 단번에 벗어 던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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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추혁진과 팬의 사연이 시작됐다. 추혁진은 앞서 팬을 못 알아 봤는데 이에대해 사죄했다. 추혁진은 "처음에 못 알아 봬서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평생 인연 이어가자"며 "2025년 들어서 가장 예쁘신 분이다"고 했다. 그러자 김용빈은 "저거 지금"이라고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자는 대학원생으로 흥이 넘치는 어머니도 두고 있었다. 사연자는 흥이 많아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고 그러다가 마음에 들어 온 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게 추혁진이라 했다. 사연자는 "추혁진님과 진정한 댄스 배틀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홍경민 '흔들린 우정'에 맞춰 춤을 췄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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