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웅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김지웅은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당시에도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는 19만 점이 넘는 구호 물품을 지원했으며, 세탁 차량과 심신 회복 차량 운영 등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쳤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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