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동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동해로 이동해'에서는 '우리의 꽃말은 영원한 친구 with 은혁'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은혁은 동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하며 유닛 활동에 대한 여러 생각과 콘셉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동해는 "근데 우리가 이제 내년 3월까지 투어를 하잖냐"며 "근데 니가 이번 콘서트에서 복근을 준비한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은혁은 당황하며 "내가 언제 그랬냐"며 "누구한테 들은거냐 내가 그 얘길 했다는 거냐"고 했다.

하지만 동해는 "앞으로 프레스를 하면 된다"며 "그리고 너 복근 준비해서 복근을 보여준다 하지 않았냐"고 했다. 은혁은 "그거 근데 쉬운게 아니다"고 했지만 동해는 "옛날에 했잖냐"고 하며 계속 강조했다. 은혁은 "아니 나이가 아니다"며 "나이가 한 살 먹으니까 예전엔 운동 하면 하는대로 뭔가 이렇게 탁탁탁 나왔는데 안된다"고 했다.
동해는 "그러니까 바로하라"고 잔소리 했지만 은혁은 "내가 이제 그렇게 하기가 싫다"며 "내 삶의 가치관들이 바뀐다"고 했다. 은혁은 "옛날에 나 운동 빡세게 했었던 때가 있잖냐"며 "근데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굳이 싶고 그러니까 지금은 그냥 뭔가 그 에너지를 운동에 쏟기 보다는 내가 좀 더 맛있는거 더 먹고 그러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동해는 또다시 "맛있는거 먹고 운동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고 은혁은 동해를 노려봤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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