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KATSEYE는 오는 22일 서울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Gnarly(날리)'를 발표하고 국내 음악방송에 출연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이들은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 비주얼,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가장 잘 실현하고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 한국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신곡 활동의 포문을 열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방한 일정은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직후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비록 음악방송 출연은 예정돼 있지 않지만, KATSEYE는 팬사인회를 비롯해 향후 활동을 위한 촬영 등 짧고 알찬 일정을 한국에서 소화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KATSEYE는 라라에 이어 메간이 양성애자를 고백하며 커밍아웃했다. 멤버 6인 중 2인이 양성애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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