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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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이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넘 즐거웠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소유진은 서울랜드에서 진행된 불꽃 퍼레이드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남편 백종원이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은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중에 이같은 축제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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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원산지표기법 위반을 비롯해 축산물위생관리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현재 형사 입건과 신고 등을 당한 상황이다. 이에 백종원은 지난 5월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소유진은 1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후 부부는 2014년 아들 용희, 2015년 딸 서현, 2018년 딸 세은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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