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5일, 금) 방송되는 ENA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프리퀄 4회에서는 더욱 과감해진 질문과 함께 키, 이창섭, 효연 3인방의 현실 공감 가득한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 연인과 관련된 리얼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이창섭은 "연인의 차량 블루투스에 이성 이름의 핸드폰이 연결돼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실제로 겪었던 진땀 나는 경험을 꺼내놓는다. 과거 연애 초기에 차량 블루투스를 연결했는데, 연결 목록 두 번째 칸에 전 연인의 이름이 떠 있었던 것. 그는 "딱 보자마자 땀구멍이 쪼그라들었다"며 당시 긴장감 넘쳤던 순간을 생생히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 사람의 미담에 얽힌 다채로운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효연은 자신도 모르게 남의 미담을 가로챈(?) 사연과 함께, 실제 미담의 주인공을 밝혀 반전을 선사한다. 키와 이창섭이 직접 공개하는 '미담 많이 남기는 요령'과 함께, 미담에 굶주린 이창섭의 'AI 미담'도 큰 웃음을 안긴다. 특히 이창섭은 AI가 찾아낸 자신의 미담에 당황한 반응을 보이고, 이에 키는 "너 미담 어지간히 없나 보다"라고 농담을 전한다. 과연 'AI 미담'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살롱드돌' 4회는 15일 금요일 오전 8시 50분 방송된다. 5회가 방영되는 차주부터는 매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 나선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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