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 유튜브 채널 캡처
정동원이 장어는 절대 제 돈 주고 사먹지 않는다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동원의 자체 콘텐츠 '정동원 JD1'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게 MZ 보양식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복날을 맞아 정동원은 보양식을 먹으러 왔다. 정동원은 보양식하면 생각나는 삼계탕에 대해 "삼계탕은 아저씨들의 보양식이다"며 "MZ들은 보양식을 '삼계탕'으로 딱 정해놓고 먹지 않는다"고 하면서 다양한 보양식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정동원이 먹게 될 보양식은 히츠마부시, 즉 장어덮밥이었다. 정동원은 영롱한 장어덮밥 비주얼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이때 제작진은 정동원에게 "근데 MZ들은 항공샷으로 음식사진을 찍는다더라"고 했다. 그러자 정동원은 "그러냐"며 "내가 MZ"라고 하더니 항공샷에 도전했다.
사진 = ''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 유튜브 채널 캡처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한 정동원은 장어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했다. 하지만 정동원은 "제 돈 주고 먹진 않는다"며 "장어가 비싸지 않냐 누가 사준다고 하면 바로 간다"고 했다. 장어를 맛있게 먹는 정동원에 대해 제작진이 "확실히 MZ 스타일은 다르다"고 하자 정동원은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건 너무 옛날 스타일이다"고 하면서도 지난 초복 땐 삼계탕 먹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정동원은 종이컵에 받아먹는 MZ 스타일 평양냉면도 먹고 디저트로 달달한 푸딩까지 먹으며 제대로 된 복날을 보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023년 20억 원대 서울 마포구 소재 주상복합을 아파트를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에는 가수 임영웅, 방송인 하하와 별 부부 등이 거주하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