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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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바통을 이어받은 신예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공식 틱톡(TikTok) 계정이 지난 13일 오후 5시께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계정 개설 후 6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틱톡 팔로워 수는 11~12일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의 공식 뮤직비디오와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 공개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 10일 기준 팔로워가 40만 명이었음을 감안하면 불과 사흘 만에 약 150%가 늘어난 셈이다. 이는 멤버 전원이 제작에 참여한 음악, 안무, 영상으로 글로벌 이용자를 사로잡았다는 방증이라고 소속사는 분석했다.

코르티스의 공식 틱톡 계정은 14일 정오 기준 누적 좋아요 1240만 개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댓글창은 다채로운 국가/지역의 언어로 가득 차 이들을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코르티스는 데뷔를 앞두고 숏폼을 적극 활용하며 국내외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코르티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를 발표하고 데뷔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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