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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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고급 빌라를 62억원에 현금 매입한 가운데, 또 다시 신혼집 장만 의혹에 휩싸였다.

1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초간단 집밥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는 '어남선생' 배우 류수영이 출연했다.
사진제공=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제공=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근 새집을 장만한 김종국은 '어남선생' 류수영의 레시피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 또 한 번 신혼집 장만 의혹에 휩싸인다. 류수영이 출간한 요리책을 관심 있게 훑어보는 김종국을 유심히 본 주우재와 양세찬은 "종국 형이 왜 요리에 저렇게 관심을 가질까요?", "누구 해주려고?"라는 반응을 보이며 신혼집 장만 의혹에 연신 불을 지핀다. 이에 김종국은 "요리에는 항상 관심이 있었다"며 동생들의 짓궂은 신혼집 의혹설 진화에 나섰다.

김종국도 반한 레시피의 주인공, 류수영은 자신의 레시피로 아내 박하선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자랑했다. 딸 나엘이에게 직접 요리를 해준다고 밝힌 류수영은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해주지 못할 때는 아내 박하선이 자신의 레시피를 참고해 딸에게 요리를 해준다고.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옥탑방 MC들은 류수영에게 "아내(박하선)와 본인 중 누가 더 요리를 잘하냐"고 물으며 류수영을 곤란에 빠뜨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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