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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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스스로에게 놀랐다.

최준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와 어제부터 오늘까지 총 24시간 넘게 잠을 잤습니다... 이럴 수가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예능 '무한도전' 방송 화면으로, '버티고 있는 20대'라는 자막이 표출되고 있는 모습. 최준희는 하루가 넘도록 숙면을 취한 스스로에게 놀라며 20대 초반 답지 않은 체력을 암시했다.

앞서 최준희는 건강 검진 결과지를 공유했다. 결과지에는 최준희의 몸 상태를 '저체중 강인형'이라고 정의하며 "체중과 골격근량, 체지방량 모두 표준 이하에 속해 자칫 허약해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골격근이 잘 발달되어 있는 단단한 체형"이라고 되어 있었다.

한편 2003년생으로 올해 22세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41kg까지 감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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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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