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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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희가 신지가 최초 공개를 하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9일 '꼰대희' 채널에는 김대희, 김종민, 신지, 빽가가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김대희는 "신지가 최초 공개할 게 있다더라"고 언급했고, 김종민은 "진짜요? 아 그거 겁난다"고 당황스런 표정을 지었다. 빽가도 "제발! 그만. 그런 거 안 하면 안 되나"고 같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민은 "우리가 모르는 게 또 있나. 최초 공개 그런 걸 뭐하러 하냐"며 걱정하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유쾌하게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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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지도 웃음이 터졌고, 이에 "멤버들이 워낙 말을 안 하지 않나. 행사 내용을 인지하고 오지도 않는다. 노래도 내가 많이 하고, 멘트도 내가 많이 하니까 좀 도와달라고 한 건데"며 20년 만에 쌓인 게 터졌다고 그간의 속 사정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이제는 행사 전에 대본을 본다"고 말해 신지를 흐뭇하게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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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요태는 지난 6일 신곡 '콜미'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의 예비 신랑 문원은 7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콜미'라고 적고 코요태 신곡 '콜미' 콘셉트 티저를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신지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한 '상견례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예비 신랑 문원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혼 경험이 있으며 전처가 딸을 양육 중이라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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