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시휴식 민이랑 엄마랑"이라는 짧고 따뜻한 멘트와 함께 여행 중 비행기에서의 편안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윤아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레이어드하여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머리와 목걸이를 통해 여행의 편안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분위기가 여유롭고 우아하게 전달되고 있다.
비행기 창가 좌석에 앉아 아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모두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조용하고 안정적인 실내의 분위기, 밝은 조명 아래 차분하게 앉아 있는 오윤아는 일상에서도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오윤아의 모습에 팬들은 "너무 예쁘다", "늘 응원해요", "어디든 즐겁게 보내세요", "진짜 여신", "정말 아름다워요" 등 진심이 담긴 댓글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아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여행의 한 장면에서 오윤아 특유의 우아함과 따스한 매력이 여전히 빛난다. 여유와 설렘이 묻어나는 이번 사진으로 오윤아의 일상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또 오윤아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와 자기관리로 많은 이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한편 모델로 데뷔한 오윤아는 1980년생으로 다수 드라마에 출연해 활약해왔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다수 예능 방송을 통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를 혼자서 양육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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